‘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쓰며 글로벌 질주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에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 대수(IR 기준)는 21만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2024년(16만5745대)과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 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병원이 휴·폐업하더라도 국민이 진료기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의료기관이 문을 닫아도 국가가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약 3만 건의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그동안 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이나 치과 진료기록 이관에는 제약이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개선을 통해 한방 의료기관까지 보관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시스템 기능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국민 이용 편의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부모가 14세 미만 자녀의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만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3월부터는 19세 미만 자녀까지로 대상이 확대된다. 보호자가 미성년 자녀의 진료기록을 보다 폭넓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진료기록 사본 발급은 전용 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2월에는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료기록보관시스템 API를 개방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이 보다 쉽게 진료기록을 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 기관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최경일 의료정보정책과장은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은 국민의 중요한 건강정보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한방 분야까지 시스템을 확대해 국민의 진료기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도 ‘시스템 구축으로 국민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며 ‘한방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