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쓰며 글로벌 질주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에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 대수(IR 기준)는 21만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2024년(16만5745대)과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 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
중구가 신당역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건립에 착수했다.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조감도.서울 중구는 지난 27일 기존 신당공영주차장 부지에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최초의 공영 기계식 주차타워 조성으로, 준공은 올해 12월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존 주차장은 26면 규모로, 인근 주택가와 상점가, 최근 방문객이 늘어난 ‘힙당동’과 신중앙시장 상권의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주차타워는 기존 부지 1,011㎡를 활용해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621.4㎡, 높이 42.45m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지상 3층부터 6층까지 4개 층에 걸쳐 총 123면이 마련돼 기존 대비 약 5배로 확대된다. 최신 기계식 시스템을 도입해 출차 시간을 60~90초 수준으로 단축하고, 24시간 근무 인력을 배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보행 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주차타워 지하 1층은 지하철 2·6호선이 지나는 신당역 지하와 직접 연결된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개통한 ‘신당역-신당지하상가 연결 지하통로’를 이용하면 퇴계로를 건너지 않고도 신중앙시장과 힙당동 등 인근 상권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건물 외부에는 열린 공원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산로와 퇴계로를 잇는 보행 통로 역할도 수행한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1층에는 개방형 화장실이, 2층에는 중구 튼튼센터 2호점과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옥상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요소를 더하고, 외관은 주변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고려한 투명 디자인을 적용해 개방감을 살렸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입구 인근에는 대기 주차면도 확보할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타워 건립 설명과 시삽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신당5동 주민과 신중앙시장 상인들은 주차 문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주민은 “주차 불편이 컸는데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동네 분위기도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신당역 주차타워는 협소한 도심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라며 “주차 공간 확충을 넘어 지하철과 전통시장,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