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산업 반등 초입에서 길을 묻다… 메쎄이상 ‘2026 코리아빌드위크’ 킨텍스서 개막
건설시장은 수주·인허가·착공 등 선행지표 부진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이어지며, 상방 요인보다 하방 리스크가 우세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 2026년 건설 경기의 반등 폭이 2% 전후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선행지표인 수주가 2026년 4% 상승하며 점진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건축·건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형 산업 전시회가 개막했다.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6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부산영상위원회, 2026년 뉴미디어 콘텐츠·장편다큐멘터리 지원사업 공고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부산 지역의 우수 영상콘텐츠 발굴과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26 부산제작사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2026 부산 장편다큐멘터리 단계별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제작사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급변하는 OTT·뉴미디어 시장 환경에 대응해 부산의 우수한 드라마 기반 영상콘텐츠를 다양한 포맷으로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리즈, 숏폼 등 지원 포맷을 대폭 확대해 운영해왔다. 올해 역시 부산제작사가 제작하는 다양한 포맷의 영상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최소
서울시가 대형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굴착공사장 전수 합동점검에 나섰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하안전평가 대상’인 깊이 10m 이상 굴착공사장 12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지하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토사 노출 구간 조치 필요 (개선 전/후)
서울시에 따르면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상반기에는 자치구 요청을 반영해 51곳을 우선 점검했다. 이 가운데 192건의 지적 사항을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나머지 50건에 대해서도 보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나머지 7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마무리해 연내 127개소 전수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서울시 지하안전과 소속 ‘지하안전자문단’ 전문가를 비롯해 사업 인허가부서와 자치구 지하안전부서가 함께 참여한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①지하안전평가 협의 및 재협의 이행 여부, ②지하안전조사 적정성, ③계측기 관리 상태, ④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상반기 점검 결과, 주요 지적 사항은 흙막이 벽체 및 차수 공법 등 지반 안전성 관리 미흡 84건, 계측기 보호·잠금장치 관리 소홀 39건, 안전망 미설치 등 현장 안전관리 미흡 98건, 기타 21건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굴착공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표본조사’에서 ‘전수조사’ 방식으로 전환해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주기적인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병행해 공사장 주변의 지하공동(空洞)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도심 지반침하 사고의 상당수는 노후된 상하수도관에서 비롯되지만,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사고는 굴착공사장에서 주로 발생한다”며 “서울시는 정기 점검과 GPR 탐사를 병행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하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