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산업 반등 초입에서 길을 묻다… 메쎄이상 ‘2026 코리아빌드위크’ 킨텍스서 개막
건설시장은 수주·인허가·착공 등 선행지표 부진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이어지며, 상방 요인보다 하방 리스크가 우세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 2026년 건설 경기의 반등 폭이 2% 전후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선행지표인 수주가 2026년 4% 상승하며 점진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건축·건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형 산업 전시회가 개막했다.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6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부산영상위원회, 2026년 뉴미디어 콘텐츠·장편다큐멘터리 지원사업 공고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부산 지역의 우수 영상콘텐츠 발굴과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26 부산제작사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2026 부산 장편다큐멘터리 단계별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제작사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급변하는 OTT·뉴미디어 시장 환경에 대응해 부산의 우수한 드라마 기반 영상콘텐츠를 다양한 포맷으로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리즈, 숏폼 등 지원 포맷을 대폭 확대해 운영해왔다. 올해 역시 부산제작사가 제작하는 다양한 포맷의 영상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최소
서울 노원구가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결정하는 ‘2025년 주민총회’를 19개 전 동에서 개최해, 참여형 자치의 새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026년 주민총회 투표결과를 듣고 있다.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2025년 주민총회’를 19개 전 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실 안에서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 마을축제’와 연계한 ‘축제형 주민총회’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축제 현장에 주민총회 투표부스를 설치해 “축제도 즐기고, 투표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만622명(사전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5,170명)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축제형 주민총회’를 처음 도입한 2023년 1만2,503명, 2024년 2만622명으로 참여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주민총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축제와 결합된 주민총회는 가족 단위와 청소년층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치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주민자치회의 기획력과 행정의 지원이 결합된 협력 모델이 정착하면서, 주민총회는 단순한 의결 절차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이자 자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많이 선정된 의제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노원구의 정책 방향이 주민 생활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시민 참여형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더욱 실질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서울시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도 꾹! 주민총회’도 함께 운영됐다. 어린이 전용 투표판과 체험 부스를 마련해 약 2,913명의 어린이가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역 의제 결정 과정에 미래세대를 참여시킨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구는 2015년 시작된 동 마을축제를 코로나19로 중단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오며, 축제의 완성도와 주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공릉동근린공원, 골마을근린공원, 갈말근린공원 등 노후 공원을 재정비하고, 지역 생활예술팀 무대를 확대해 주민 중심의 축제 문화를 만들어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총회가 이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자치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형 주민총회를 통해 노원이 더 활기차고 따뜻한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