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오산시가 관내 청소년시설과 단체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산시청 전경.
지난 19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후화된 청소년 문화시설 개선사업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등 2개소의 시설 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개선사업은 건물 안전 보강, 내부 공간 재구성, 청소년 편의시설 확충 등을 중심으로 전면 리모델링 방식으로 추진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확대, 기관 간 협력 강화,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정책 발전 방향도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 기회 확대와 진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 중심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