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서울 중구가 낮 시간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야간 민원 서비스를 묶은 패키지를 운영한다.
중구 야간민원실 현장.22일 중구는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민원 서비스 패키지’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야간 민원실을 중심으로 야간 일자리 상담과 야간 세무상담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이용자 호응과 실효성을 바탕으로 지속 추진된다.
구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구청 1층 민원실 운영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올해 첫 야간 민원실은 오는 28일 운영된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등 각종 증명 발급을 비롯해 가족관계 등록 신고, 여권 접수와 교부까지 가능하다.
맞벌이로 혼인신고를 미뤄야 했던 신혼부부나 출장·여행을 앞둔 직장인들의 이용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중구 야간 민원실 이용자는 약 2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가족관계 등록 215건(10.7%), 여권 접수 519건(26%), 여권 교부 1,173건(58.7%)을 차지했다.
이용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신혼부부는 “퇴근 후에도 민원실이 열려 미뤄둔 혼인신고를 할 수 있었다”며 “야간 민원실 덕분에 휴가를 내지 않고도 중요한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야간 민원실과 함께 ‘야간 일자리 상담’도 운영된다.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구인·구직 등록부터 상담,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취업 지원 제도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구직 등록과 상담, 알선이 40여 건 진행됐다.
야간 세무상담실도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구청 1층 작은도서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국세청 출신 세무사 등 전문가와 세무 담당 직원이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건수는 2023년 171건에서 2024년 182건, 2025년 287건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7.5%에 이른다. 상담은 중구청 누리집 온라인 신청이나 지방소득세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야간에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