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초구, 서울시 최초 `산모 출산 후 건강검진` 실시
  • 우진원 기자
  • 등록 2026-01-22 12:40:18
기사수정

서초구, 서울시 최초 `산모 출산 후 건강검진` 실시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울시 최초로 산모의 건강 회복과 산후질환 예방을 위해 `서초산모 출산 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기존에 예비부부 및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예비부부·예비부모 건강검진`을 출산 이후 산모까지 확대해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토탈케어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산모 출산 후 건강검진`은 `산모의 건강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는 취지 아래 산모에게 필요한 맞춤형 검사로 구성됐다. 주요 검사 항목은 ▲NK 세포 활성도 검사 ▲비타민 D 및 갑상선 기능 검사 ▲A형·C형 간염 검사 등으로, 출산 후 면역력 저하와 각종 산후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산모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산후우울증 건강설문(PHQ-9)을 함께 실시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서초구 마음건강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서초구보건소 2층 건강검진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보건소 건강검진센터(02-2155-8336, 81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산후 건강검진이 산모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살피는 계기가 돼 산후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건강한 육아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토탈케어 검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