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파주시가 중앙정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파주시청 전경.파주시는 20일 시청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관련 실·국·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지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부서별 역할, 향후 일정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절차와 실행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정부 지정을 위한 대응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중앙정부 지정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투자와 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구역이다. 지정될 경우 세제 혜택을 포함한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돼 기업 입주 여건이 개선되며, 핵심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국제학교와 체육시설 등 도시 개발이 함께 추진되면서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국제적 수준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경제자유구역은 운정신도시와 인접한 교하동 일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디스플레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했다. 지정 필요성과 성장 잠재력, 수도권 산업 구조와의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 지원 정책을 보다 정교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 산업정책과 국제 투자 흐름에 부합하는 실현 가능한 개발계획을 마련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각종 규제를 받아온 파주시가 첨단산업 중심의 국제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