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영등포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자금 지원과 판로 개척을 동시에 지원한다.
2026년 국‧내외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
20일 영등포구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임대료 부담, 소비 위축이 겹치며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 지속과 경쟁력 유지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활용해 총 7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연 1.5%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경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육성기금 지원은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40억 원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자금 30억 원과 소상공인 지원자금 10억 원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사전에 부동산 담보와 보증 상담을 통해 요건을 확인한 뒤 가능하다.
구는 자금 지원과 함께 판로 확대 지원도 병행한다.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제품과 서비스 홍보와 기업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최대 250만 원, 해외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최대 450만 원의 부스 임차료를 지원하며, 올해는 18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상반기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보증을 확대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금 지원은 경영의 버팀목이 되고, 판로 지원은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된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