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위기상담`을 추진하며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예방과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관악구, 자살 고위험군 `위기상담 서비스` 실시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 사업 중 하나인 `자살 고위험군 위기상담`은 자살 시도자뿐만 아니라 자살 충동이나 사고를 겪는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구조화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위험성 감소를 도모한다.
상담은 ▲자살 경고신호 인식 ▲정신건강 및 약물관리 교육 ▲스트레스 조절 및 안정화기법 훈련 ▲긍정적 자기개념 형성 ▲위기 상황(트리거)에 대한 합리적 대안 찾기 등 `맞춤형 위기 개입` 과정으로 구성된다.
실제로 자살 시도 의뢰자 중 한 명은 "가장 힘든 시기에 센터의 위기상담을 통해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라며, "나와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구는 상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센터 홈페이지 내 `자가우울검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 자가우울검진을 통해 발굴된 중·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상담요원이 개별적으로 연락해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본인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만으로도 예방의 시작이 될 수 있다"라며, 온라인 자가검진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악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주간에는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02-879-491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고, 야간이나 공휴일 등 24시간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 상담 전화(109) 또는 청소년 상담 전화(1388)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달 18일 관악구 보건소 내 심리 상담 전용공간인 `마음따숨터`를 공식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마음따숨터에서는 ▲잠재적 정신건강 위험군 상담 ▲자살 위기자 조기 발견 및 개입 ▲심리 회복 지원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자살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위기상담을 통해 위로받고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