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이 8월 12일과 14∼15일, 총 3일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 동안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광명시 평화주간, 시민 일상에 평화 의미 새기며 마무리
올해 평화주간은 `광복 80주년과 일상에서의 평화`를 주제로 열려, 음악·예술·토론·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시민 일상 속에 새기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지난 12일에는 평화주간 사전 행사인 `일사의 평화, 퇴근 음악회`를 열고 음악으로 시민들과 일상의 평화를 나눴고, 14일에는 평화주간 공식 개막식과 평화포럼으로 광복과 평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날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평화의 방향을 논의했다.
15일에는 평화주간 마지막 행사로 메가박스 광명AK플라자점에서 열린 `평화영화제`가 열려 영화 `독립군`이 특별 상영됐다.
`독립군`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했던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광명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현재 누리는 평화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특별 상영을 기획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GV)에 문승욱 감독, 배우 이귀우와 함께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시민들과 나눴다.
박 시장은 "해방 이후 우리의 교육은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을 충분히 다루지 못해, 우리가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살아가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영화로 그 숭고한 희생이 시민들에게 깊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는 관내 학교에서 `독립군` 상영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미래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시 차원에서 독립운동가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평화주간을 통해 평화도시로서 정체성을 다시금 확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평화와 역사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