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노원구가 노원문화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해 연희마당놀이 <맹진사댁 경사>를 전석 무료로 선보인다.
2025 연희마당 `맹진사댁 경사` 포스터 .<맹진사댁 경사>는 벼슬을 돈으로 산 맹진사의 양반가에서 벌어지는 혼사 해프닝을 소재로 한 고전 해학극으로, 해학과 풍자, 신명 나는 전통 가락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은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작해 연극적 긴장감과 재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공연 연출과 출연진도 화려하다.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 명인이 예술감독 겸 도창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제57호 이수자이자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 단장인 이경숙 단장이 총감독을 맡는다. 출연진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맹진사의 아버지 ‘맹노인’ 역을, 황기순이 ‘맹진사’ 역을, 뮤지컬 배우 유보영이 ‘한씨’ 역을 맡았다. 딸 ‘맹갑분’ 역은 채시현, 하녀 ‘입분’ 역은 최은영, ‘김승록’ 역은 가수 원혁이 연기하며, 미스트롯3 출신 가수 오승하가 특별출연한다. 여기에 사물놀이 이서·예성, 소리맥예술단의 무대가 더해져 풍성함을 더한다.
공연은 9월 5~6일 양일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6시 총 4회로 진행되며, 회차별 550명씩 총 2,200명의 노원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다. 관람 신청은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신청자와 동반자 모두 60세 이상 노원구민이어야 한다. 온라인 예약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노원문화원 누리집에서, 전화 예약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매년 연희마당놀이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공연이 전통의 멋과 흥을 되새기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