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관계 맺기, 하이퍼커넥트 아자르가 제안하는 Z세대식 소통 방식
하이퍼커넥트가 2026년 Z세대의 소통 방식 변화를 전망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많은 사람과의 복잡한 연결보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선호되고 있다. 관계 맺기에 대한 선택권과 감정적 안정이 중요해졌고, 인위적인 연결은 오히려 피로로 인식된다.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짚은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이러한 흐름을 감정과 기분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필코노미(Feelconomy)’의 확장으로 설명했다. 기술이 일상과 연결을 빠르게 효율화할수록 정서적 만족과 감정 에너지의 균형이 중시된다는 분석이다. 연
GS샵, 1등 브랜드 ‘코어 어센틱’ 잡화까지 확장… 토탈 패션 브랜드로 키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카테고리를 의류에서 슈즈, 가방 등 잡화까지 확장하며 토탈 패션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2024년 GS샵이 론칭한 코어 어센틱은 ‘절제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철학하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심플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강조한 자체 패션 브랜드다. ‘코어로 완성되는 올코디네이션 룩킹’ 콘셉트로 차별화에 성공한 결과, 코어 어센틱은 2025년 전년 대비 17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누적 주문액 950억원을 달
광주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축제이자 도심 속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열 번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주서창억새축제 10년의 감성으로 물들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과 나눔누리숲 일대에서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지역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디지털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형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처음 선보인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전문 장비를 통해 바람·풀벌레·억새의 흔들림 등 자연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청취하며 몰입형 산책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LP 억새라운지`는 억새밭 한 가운데에서 추억의 옛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아날로그 음악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감성적 휴식의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멍때리기대회`에는 참가자 70명이 90분간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 도전했다. 억새밭에서 고요 속 치열한 경쟁 끝에 김하늘누리·윤혜안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그맨 이상준 씨가 2등을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나눔누리숲`과 `서창감성조망대`를 잇는 산책 코스를 중심으로 노을이 지는 시간대 방문객이 집중됐다. SNS에서는 억새와 석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노을맛집`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시민들이 돗자리와 도시락을 들고 찾아오는 가을 피크닉 명소로 각광받았다.
서구는 올해 광주아울렛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하루 20회씩 운행하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한 시민은 "시끌벅적한 축제와 달리 조용히 자연을 느끼는 억새축제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아이들과 축제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자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보다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구는 지난 10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서창억새축제를 도심 속 자연생태축제형 모델로 특화해 나갈 방침이다. `차 없는 축제`, `걷기 좋은 축제` 등 빠름보다 느림을, 편리함보다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억새축제는 자연의 콘텐츠로 시민의 마음을 채웠다"며 "앞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힐링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