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관계 맺기, 하이퍼커넥트 아자르가 제안하는 Z세대식 소통 방식
하이퍼커넥트가 2026년 Z세대의 소통 방식 변화를 전망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많은 사람과의 복잡한 연결보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선호되고 있다. 관계 맺기에 대한 선택권과 감정적 안정이 중요해졌고, 인위적인 연결은 오히려 피로로 인식된다.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짚은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이러한 흐름을 감정과 기분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필코노미(Feelconomy)’의 확장으로 설명했다. 기술이 일상과 연결을 빠르게 효율화할수록 정서적 만족과 감정 에너지의 균형이 중시된다는 분석이다. 연
GS샵, 1등 브랜드 ‘코어 어센틱’ 잡화까지 확장… 토탈 패션 브랜드로 키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카테고리를 의류에서 슈즈, 가방 등 잡화까지 확장하며 토탈 패션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2024년 GS샵이 론칭한 코어 어센틱은 ‘절제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철학하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심플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강조한 자체 패션 브랜드다. ‘코어로 완성되는 올코디네이션 룩킹’ 콘셉트로 차별화에 성공한 결과, 코어 어센틱은 2025년 전년 대비 17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누적 주문액 950억원을 달
서울 중구가 남대문 쪽방촌 주민 142가구를 새 공공임대주택 ‘해든집’으로 이주시키며 민간 재개발 전국 최초 ‘선이주 후개발’ 정책의 결실을 거뒀다.
해든센터 전경.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해든집’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재개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선이주 후개발’ 정책으로, 기존 건물 철거 전 주민을 먼저 이주시켜 본격 개발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지난 8월 양동구역 11·12지구에 준공된 ‘해든센터’(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는 연면적 8,400여㎡, 18층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18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복합시설이다.
구는 기존 쪽방 주민들의 반발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태조사, 면담, 이주대책 설명회 등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지난 9월 142가구가 원활하게 입주를 마쳤다.
입주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회현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운영,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지원했다. 민간기업도 손을 보탰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소형냉장고 45대를, 롯데백화점 본점은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입주 환영 꾸러미 160세트를 후원했다.
해든센터 내에는 입주민 자립과 화합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공동작업장과 자활사업장 ‘내일스토어’를 운영하고, 남대문 쪽방상담소,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 1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길성 중구청장은 센터를 방문해 입주를 축하하고, 노숙인으로 구성된 ‘보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입주민들은 “눈치 보지 않고 빨래와 샤워를 할 수 있어 좋다”, “쪽방에서 호텔로 이사온 것 같다” 등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대문 쪽방촌 주민 이주 완료로 양동구역 11·12지구 정비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철거가 진행 중인 부지에는 지하 10층~지상 32층, 연면적 약 51,928㎡ 규모의 업무·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원이 원활한 이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쪽방촌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재개발이 갈등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