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모든 시민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원 누리집을 최신 정보로 현행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시 복지자원 조사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구성한 민관 협력 체계 `나눔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복지자원 누리집에 간결한 설명과 신청 방법과 함께 등록됐다.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제공 서비스는 표준분류표에 따라 ▲제공 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자격 ▲신청 방법 및 문의처 등의 항목으로 정리해 반영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의정부시청 복지자원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자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사를 적극 장려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