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쓰며 글로벌 질주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에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 대수(IR 기준)는 21만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2024년(16만5745대)과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 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3%포인트(p) 하락한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59%, 부정 3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긍정이 높고, 18~29세와 70세 이상은 팽팽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2%였으며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로 뒤를 이었다. 태도유보(무당층 포함)는 29%로, 20·30대에서 무당층 비율이 특히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민주당이, 7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22대 국회 평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한다’ 53%로 절반을 넘겼다. 반면 ‘국민의힘이 제1야당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은 22%에 그쳤다. 지지정당·이념에 따라 엇갈렸지만, 중도층에서도 여당 평가의 순긍정(53%)이 우세했다.
취임 100일 국정운영 평가는 ‘예상보다 잘했다’ 63%·‘예상보다 못했다’ 31%로 긍정이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은 97%가 긍정, 국민의힘 지지층은 77%가 부정 평가했다.
주요 현안 중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 한국인 대규모 체포 사건과 관련한 정부 대응 평가는 ‘잘 대처했다’ 51%·‘잘못 대처했다’ 35%로 집계됐다. 진보·중도층에선 ‘긍정’이, 보수층에선 ‘부정’이 높았다.
사법 이슈에서는 ‘검찰청 폐지 후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분담’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해 ‘찬성’ 46%가 ‘반대’ 39%를 앞섰다. 30~50대는 찬성이 우세했고, 18~29세와 70대 이상은 반대가 더 많았다. ‘더 센 특검안’(수사 기간·범위·인력 확대)은 ‘잘된 일’ 56%·‘잘못된 일’ 30%였다.
부동산 정책 평가에선 9·7 대책의 시장 안정 효과를 둘러싸고 ‘있다’ 43%와 ‘없다’ 43%가 정확히 갈렸다. 다만 LH의 공공택지 직접 시행 방식에 대해선 ‘도움이 될 것’ 53%로 낙관 응답이 우세했다. 무주택자·1주택자·다주택자 등 보유 현황과 경제적 계층 인식과 무관하게 절반 이상이 ‘도움’에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서 표집오차는 ±3.1%p다. 응답률은 15.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