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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서울신북초 후문 신설·통학로 개선,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
  • 우진원 기자
  • 등록 2025-09-02 1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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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학부모 숙원 사업 완료
  • 보행로 정비와 횡단보도 설치로 안전 강화
  • 박강수 구청장, 학생 중심 교육 환경 마련 강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서울신북초등학교 후문 신설과 통학로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준공식은 9월 2일 오전 11시 서울신북초 후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김종금 신북초등학교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후 개선된 통학로를 함께 둘러보며 공사 완료를 확인했다.

 

마포구는 그동안 통학로 안전 문제로 후문 신설이 어려웠던 서울신북초등학교의 학부모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확보하고 후문을 새롭게 설치했다.

 

아울러 후문 앞 보행로를 정비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다. 이번 개선으로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게 됐으며,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게 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오늘 준공식은 공사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큰 걸음”이라며 “신북초등학교가 모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안전하게 키워가는 든든한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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