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서울 중랑구가 중랑구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같이 말해요’ 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열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중랑구 · 중랑구 노동조합 `청렴, 같이 말해요` (2).JPG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8월 22일 중랑구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같이 말해요’ 협약을 체결하고 직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송판 격파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협약 체결과 자유토론 형식의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퍼즐을 맞추는 ‘청렴·조직 화합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상호 존중과 배려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소통 ▲청렴·공정 문화 확립 등 핵심 내용이 담겼다. 중랑구와 노동조합은 협약의 이행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보완해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유토론 간담회에서는 직원 대표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조직 내에서 실천 가능한 개선과제를 발굴했다. 중랑구는 이를 토대로 청렴 문화를 생활 속에서 뿌리내리도록 다양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로의 생각을 편안하게 나누며 조직의 청렴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노조와 협력해 오늘의 약속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