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구민정보화교육장을 확장 이전해 운영한다.
암사동 구민정보화교육장 수업 현장.서울 강동구는 기존 암사1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던 구민정보화교육장을 암사동 ‘상상나루來’ 3층으로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장 면적은 약 137.83㎡으로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공간 환경과 기능을 개선해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새 교육장은 메인 교육장을 중심으로 미디어 스튜디오와 드론·로봇 체험존 등 실습 공간으로 구성됐다. 노트북과 태블릿 등 최신 디지털 기기와 무선 인터넷 환경을 갖췄다. 단순 컴퓨터 활용 교육을 넘어 AI와 스마트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 교육부터 AI 콘텐츠 제작, 온라인 행정서비스 이용 방법, 드론·로봇 등 ICT 체험형 과정까지 운영된다. 고령층과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과정도 포함됐다.
강동구는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환경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정보화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최신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확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