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중심 소통 전략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광명시 시정 소식지 `광명소식`,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우수상 쾌거
시는 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홍보·출판 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기업·공공기관·지자체 등이 발행하거나 운영하는 사보, 홍보물, 영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활동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다.
광명시는 대표 시정 홍보 플랫폼인 `광명소식`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 구성, 그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온 운영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소식`은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월 2회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이슈와 생활 정보를 신속하고 폭넓게 담아내며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14일간 진행한 `광명소식`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6천958명 중 84.2%(5천858명)가 `만족한다`고 답해, 대표 시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쉬운 용어 사용과 정책 해설로 시민 누구나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해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40여 명의 시민홍보기자단이 직접 참여해 시민 시각에서 정책을 전달하는 참여 코너를 운영하며, 따뜻한 시민 이야기와 참여형 콘텐츠로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인쇄물뿐 아니라 시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모바일 채널로 콘텐츠를 제공해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책은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알고 누릴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시정 정보를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광명시는 더욱 풍부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소통 채널로서 `광명소식`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