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파주시는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용역 2차 보고회를 열고 전문 공연장의 용도와 규모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파주시,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2차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8일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전문 공연장의 전용 용도와 규모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된 기본구상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뮤지컬, 대중음악, 클래식 등 공연장 전용 용도 검토와 좌석 수 및 공연장 구성안 비교 평가 등으로, 향후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파주시는 GTX-A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광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운정신도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전문 공연장이 지역 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파주시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 논의를 바탕으로 세부 공간계획, 타당성 분석, 운영모델,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정교화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GTX 시대’에 걸맞은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문 공연장의 전용 용도와 규모 결정은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단계”라며 “시민 중심의 공론화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파주시 문화의 새로운 기준이 될 최적안을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