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4일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돌봄·안전 문화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 서구, 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 개최
서구는 올해 돌봄의 성평등 실천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아빠돌봄 활성화 프로그램 ▲생활안전 역량 강화 사업 ▲여성친화 공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구는 ▲아빠가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는 파파보이스(아빠·자녀 중창단) ▲여성 대상 실습형 교육 셀프디펜스(여성 안전 자기방어 교육) 등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돌봄과 여성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한 생활 속 불편 발굴·개선 ▲여성·가족친화마을 8곳 지정·운영 ▲안전골목 유지보수, 여성안심보안관, 안심택배함, 안심홈·키트 보급 등 생활밀착형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여성가족친화공동체,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상영, 주요 사례 발표, 우수활동가 표창 등이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족의 행복과 여성 안전, 양성평등 실현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성평등 도시 `착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0월 열린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성평등 기반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