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포천시는 지난 11월 2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포천시 건강도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제1기 건강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 `건강도시 컨설팅` 개최...지속 가능한 행복건강도시로 나아간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장과 건강도시 세부사업 담당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건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으며, 최동아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가 `도시환경과 건강: 개념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건강과 도시계획의 연관성을 짚었다. 이어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가 `포천시 건강도시 전략`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행사 후반에는 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해 영역별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제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한 정책 자문과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부서별로 추진 중인 건강도시 세부사업(총 64개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정책 연계 방안과 향후 협업 방식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건강도시 추진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부서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추진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복건강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