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파주가 적성면에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파주시청 전경.경기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적성 근린생활형(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3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9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적성면에 어르신 친화형 실내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축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GX룸, 운동처방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2026년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7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어르신 중심 체육 공간 마련으로 고령층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실내체육관이 부족한 적성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