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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소통의 달인` 오은영 박사, 마포 효도학교 5기에서 만난다
  • 우진원 기자
  • 등록 2025-11-04 1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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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효(孝) 소통 클래스`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은영 박사, 마포 효도학교 5기에서 만난다

`마포 효도학교 5기`로 진행되는 `효(孝) 소통 클래스`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11월 29일 오전 10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효 토크콘서트`와 오은영 박사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돼, 공감과 위로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열리는 `효 토크콘서트`는 CBS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이자 저서 `뉴스로 세상을 움직이다`로 잘 알려진 김현정 프로듀서 겸 앵커가 사회를 맡는다.

 

토크콘서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은영 박사가 참여해, `2025년, 가족은 무슨 의미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세대와 가족의 가치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구민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가족 안에서의 진짜 소통, 서로를 이해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깊은 통찰과 따스한 언어로 가족 간의 갈등을 풀고 마음의 벽을 허무는 법을 전한다.

 

MBN 오은영 스테이,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알콜지옥,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양한 방송에서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온 오은영 박사의 강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효(孝) 소통 클래스` 참여 신청은 마포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마포구 평생학습포털(edu.mapo.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효도학교는 세대 간 이해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포구의 평생학습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라며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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