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완주군 청소년수련시설이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수소도시 완주`를 적극 홍보했다.
완주군 청소년수련시설이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수소도시 완주`를 적극 홍보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박람회에는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 단체들은 부스를 통해 완주군이 추진하는 수소도시 완주의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ESG실천 지구를 구하는 양말목 놀이터`를 주제로, 양말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Green On 이끼로 그리는 작은세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흙과 이끼, 제주애기모람 식물을 이용해 이끼 테라리움을 꾸미고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완주군 상담복지센터는 `우정의 참견`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춘기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이는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했다.
특히, 청소년수련시설 김재현 학생과 고성민 학생이 면학부문과 국제화부문에서 각각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완주군 청소년들이 수소도시의 미래를 체험하고, 친환경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