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42개의 공약사업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104개 사업을 완료해 현재 공약 이행률 73.2%를 달성했다. 나머지 16개 사업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최근 완료된 주요 공약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조성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설치(수변 보행환경 개선) ▲대형마트 재유치(지역경제 활성화)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문화 쉼터 공간화) ▲유치원 방과 후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지원(유아 영어교육 강화)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미래인재 양성 기반) ▲별내역-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특히 오는 2025년 말까지 ▲교문사거리~왕숙교 구간 전주 지중화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체육시설 개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지금이야말로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의 공약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추진 동력을 강화해 민선 8기 마무리 단계에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