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2025년 화도읍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양주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으로 쇠퇴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공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교육과 실습으로 도시공간 이해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은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마석로 45번길 `해방촌 마을` 일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 이해 ▲골목브랜딩 기획 ▲우수사례 탐방 ▲워크숍 ▲벽화 및 푯말 제작 등 실습 중심의 단계적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려진 벽화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풍경존(자작숲길)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일상존(추억길) ▲마을의 미래를 비추는 희망존(해바라기길)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모델을 시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