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LG유플러스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에게 휴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소아암 환아와 함께하는 화담숲 사생대회 개최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소아암 환아, 군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소아암 환아는 장기 치료와 입원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외부 활동이 어려워 생태 체험의 기회가 제한된다.
소아암 환아 가족도 지속적인 돌봄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온 가족에게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화담숲 사생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지난 13일 방문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16만 5천㎡ 크기의 수목원으로 숲길을 따라 4천여 종의 자생·도입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은 오전에는 화담숲 전체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경을 둘러봤다.
또 자연생태관, 자작나무숲, 암석·하경정원 등 테마원을 함께 산책했다.
점심 식사도 숲속에서 도시락으로 즐겼으며, 식사를 마친 뒤에는 본격적인 사생대회가 열렸다.
주제는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오전에 진행한 화담숲 체험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었다.
사생대회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 상을 수여해, 자연 체험과 미술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자연 속에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더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며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