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과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용산구,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동시 수상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추진해 온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구가 평생교육 분야에서 이룬 주목할 만한 성과다.
구는 주민 재능나눔 프로그램 `서로서로학교`, 평생학습관 운영 프로그램 `우리말·우리글 한글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왔다.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서로서로학교`는 구민 스스로 강사가 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수강료와 강사료를 무료로 제공해 누구나 자유롭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참여 문화를 만들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75개 강좌를 운영하며 수강생 3,144명과 강사 217명을 배출, 용산구 평생학습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용산구평생학습관 한글교실 수강생 강금례 어르신이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공모에서 강 어르신의 작품 `나한테 없던 눈 하나가 생겼다`가 일상 속 배움과 희망을 담아 우수작으로 선정돼 큰 감동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배움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배움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2016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2018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2022년 IAEC 국제 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