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여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주한글시장에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안전 확보에 나섰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 전통시장 안전합동점검 실시.
지난 24일 진행된 합동안전점검에는 여주시와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시장 내 호스릴비상소화장치와 소화시설을 비롯해 조명 등 전기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대목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는 화재와 전기·가스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사전 안전 점검을 정례화하고 있다.
조정아 부시장은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교육해 만일의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회 회원들에게 안전수칙 홍보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시설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