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과천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빌리지 보급 · 확산 사업` 본격 착수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 목표, 추진 전략,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대응하는 첨단 기술 기반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심 센서로 활동 및 전력 사용 패턴을, 스마트 도어락으로 출입 기록을, 배회 탐지 서비스로 위치·보행 정보를 수집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위험 단계가 높을 경우 안전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해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범죄·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과천 맞춤형 정책 발굴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올해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