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동작구가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구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경제 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용양봉저정 공원 전망대에서 안전펜스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 25주년 서울세계불꽃축제는 9월 27일(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제 행사다. 특히 한강 조망이 좋은 동작구 노량진 일대에는 불꽃 명당이 많아 많은 구민과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작구는 행사 당일 ‘THE한강’ 카페 전망대에 동작구민 우선 관람석 30석을 마련했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재학생이 있는 가구를 포함해 모든 구민은 9월 24일(수)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추첨으로 선정된 15가구에 1인 2매 관람권이 제공된다. 결과는 25일(목)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불꽃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노량진 1·2동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 1,618곳에서 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원, 부동산, 여행사 등 축제 매출과 관련 없는 업종은 제외된다.
또한 옛 동작구청 인근 ‘구청 인정 맛집’ 10여 곳에서는 축제 당일 10% 내외 할인 행사도 진행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강의 중심인 동작구는 세계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라며 “이번 행사가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