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2025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자원봉사 조직인 ‘성북구 마음돌보미’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성북구 마음돌보미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주최한 ‘2025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이 9월 5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상은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자원봉사 조직인 ‘성북구 마음돌보미’가 받았다. ‘마음돌보미’는 2012년 성북구자살예방센터 개소와 함께 출범했으며, 초기 25명의 봉사자에서 현재는 성북구 20개 동에서 약 1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80% 이상이 10년 넘게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헌신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서울시장상 자살예방 유공자 7명이 선정됐으며, 성북구자살예방센터 박수진 부센터장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박 부센터장은 20년간 자살예방 실무자로 활동하면서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장을 맡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생명사랑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이끌어왔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21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는 ‘생명사랑 걷기행사’를 개최해 주민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는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상담전화(02-9169-119)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