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혹서기 동안 중단됐던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전경.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뒤(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하는 방식이다. 이는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 개체 수 조절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수 증가를 억제하고, 발정기로 인한 울음소리와 고양이들 간의 다툼을 줄이는 동시에 배설물과 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자 한다.
중성화 대상은 관내에 서식하는 2kg 이상의 길고양이이며, 수술을 받은 개체는 왼쪽 귀 끝을 1cm 절단해 향후 중성화 여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구는 올해 약 800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은 혹한기 전까지 가능하며, 은평구청 가족정책과 반려동물팀(☎ 02-351-6844)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